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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에서의 시간(한나 가이드 분께 감사드립니다)
|  2022-11-28 [11:22:45]   
이 름 : 김성민
  조회 : 149
그동안 여행은 홀로 무작정 떠나는 것이 주였는데 이번에는 신혼여행이기도 하고 첫 미국여행이기도 하여 반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준비로 인해 정신이 없었기에 어느정도 도움을 받는 것은 정신건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환율은 제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속상함을 그리 오래 간직할 것은 아닌 듯 합니다. 하와이 여행은 공항에서 내려 가이드 분들을 뵙게 전까지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가이드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그저 종이에 적힌 검은 색이 단순한 글자를 넘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시작하는 단계에서 좋았던 점은 한국에서 선택한 것이 끝이 아닌 추가 신청이나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은 무엇보다 선택해야할 것이 많은 상황에서 부담감을 줄여주었습니다. 가이드분의 개인적인 추천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분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에 무엇보다 정확하고 깨알같은 정보들이 여행을 풍성하게 채워주었습니다. 특히 추천 맛집이나 맛집을 이용하는 해피아워에 대한 경험담을 들으며 여행 첫날 전체 일정이 구체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방과 침대를 배정받는 과정에서 어떤 멘트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문화에 대한 설명 등은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에선 찾을 수 없던 정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가이드가 전체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각 영역별로 가이드의 역할이 분담되고 전체적으로 총괄하시는 가이드가 배정되어 있었던 점은 마치 초등학교처럼 선생님이 전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고등학교처럼 과목별 선생님이 맞춤으로 가르쳐주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의 여행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주신 가이드분은 '한나'라는 분이셨는데 첫날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중간 중간 의문이 생길 때마다 도움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일정을 추가하기도 했고 유심에 문제가 생기는 등 어려움이 있을 때 바로 바로 반응 해주셔서 심리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라포를 형성해주셔서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그 여운을 오래도록 가져갈 수 있게 해주셔서 좋은 기억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의 변경으로 섬투어는 다른 가이드 분께서 해주셨는데 유머러스하게 안내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헬기를 타러 갈 때 만난 가이드분께서는 따님의 남자친구를 이야기하며 열(?)을 내시는 장면을 보며 '아, 장인어른 마음이 저렇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실소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가이드분들의 전문성과 친절함에 감동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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