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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하고 올리비아님의 환한미소와 반가운 인사와 함께 이번 여행이 참 뜻깊고 재미있을것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근처에서 맥주 한두병과 같이 담소도 나누며 앞으로의 신혼여행에대해 일정을 정했습니다 일정도 역~~~~~시 베테랑 답게 피곤하지 않고 휴식과액티비티 를 잘 조율하여 주셨어요. 그리고 타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서 "낙낙"과"바우바우"를 가르쳐 주셔서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시크릿풀빌라 에 체크인 하러 가서 우리의 매니저 "JEAN"과의 만남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저기를 안내하면서 뭐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프리" "낫프리"를 웃으면 말해주어서 한방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조식은 비치조식이였지만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비치조식을 포기하고 식당안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메뉴판도 한글로 적혀있어서 너무 좋았고 맛도 좋았고 친절도도 좋았고 하지만 일단 양이 너무 많아 죽을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올리비아의 추천으로 풀빌라에서 스냅사진 촬영도 했고 젠더쇼도 구경을 했습니다. 전 춤도추고 기습뽀뽀도 당했어용......... 요트타고 중간 지점에 갔을때 요트관계자 테리?가 포즈알려주며 사진 엄청 잘찍어 주셨어요 낭유안섬에 스킨스쿠버도 하고 올리비아의 추천인 코코넛밀크쉐이크가 기가 막혔어요 ㅎㅎ 이번여행에서 제일 뜻 깊고 좋았던거는 안했으면 후회할뻔한 바로 올리비아의 추천 스킨스쿠버 였어요 물 무서워 하던 저와와이프도 강사님이 잘이끌어 주셔서 10M 까지 내려갔었어요 멋진 바닷속 풍경과 처음보는 물고기들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길잃지 않게 어린두마리의 양을 잘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은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신혼여행은 "코사무이" 가이드는 "올리비아" 추천합니다!!!!! 올리비아의 웃음을 상상하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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